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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는 인류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예측을 뛰어넘은 피해 규모와 역대 최다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경제 위기에 수 많은 기업들은 코로나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수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에 큰 타격을 입어 폐업하거나 파산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핀테크’ 기업들은 빛나고 있었습니다. 일명 파이낸스 테크놀로지라 불리는 핀테크는 기존의 은행 시스템의 단점을 개선 하였습니다. 이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온라인이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저축, 송금, 투자 등을 쉽게 함으로써 고전적인 금융 시스템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기술이죠. 코로나 대유행 이후 위생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디지털 결제 이용자 수가 급격히 늘어났고 비대면 쇼핑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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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티케이케미칼은 화학제품 분야의 사업을 시작으로 2007년에 설립된 기업입니다. 현재는 폴리에스터, 스판덱스 그리고 페트레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품질을 갖춘 화학소재 전문 기업으로 비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건설, 전자 부문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속적인 기업의 성장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0년도 티케이케미칼은 코로나 19의 영향을 심하게 받았던 기업입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6.7% 감소, 104억 원이던 영업이익은 61억 원 적자, 판로가 막힌 원사 재고는 산더미 같이 쌓이면서 공정의 셧다운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논의되기까지 했습니다. 결국, 공장의 가동은 중지되었고, 이런 최악의 시기에 이상일 대표이사가 티케이캐미컬에 새롭게 배치되었습니다. 그는 본사가 아닌 현장에 사무실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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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계의 테슬라라 불리는 브랜드 ‘반무프’. 이 자전거는 시속35km로 15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는 4시간이면 충전이 완료되는 자전거 입니다. 또한 도난시에는 GPS가 작동하고 ‘바이크 헌터’팀이 끝까지 추적해 찾기까지 합니다. 만약 2주 안에 도난된 바이크를 찾지 못하면 신제품으로 무상 제공까지 한다니 가격만큼의 철저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반무프의 자전거 가격은 400만원대로 상당히 높은 가격을 자랑하는 자전거 입니다. 도난 걱정이 없는 전기 자전거. 하지만 이들이 직면한 문제는 자전거 도난도 아니고 기술적인 결함도 아니었습니다. 바로 배송 중 발생하는 파손 문제. 전체 배송되는 제품 중 25%나 고장이 발생하며 배송기사의 단순 실수라고 하더라도 너무나 높은 수치였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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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설립된 앤디포스는 스마트폰 TSP용 및 Back Glass 부분 이외에도 전면, 후면 카메라, 안테나, 배터리 등 다양한 부분에 적용되는 기능성 양면 테이프를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외에도 카메라, 액션캠, TV, 자동차,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도 사용하는 제품이죠. 앤디포스의 기능성 양면 점착 테이프는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현재 삼성, 애플, 화웨이, 소니 등 스마트 디바이스 제조를 하고 있는 글로벌 대기업에서 앤디포스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손에 들고있는 스마트폰에 말이죠. 앤디포스는 설립 때부터 양면 점착테이프 사업을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차량용 윈도우 필름으로 사업을 시작하였지만 앞으로 성장성이 높은 모바일 시장을 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