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엘앤에프는 2000년도에 설립된 회사로써 2차 전지 양극활물질과 관련된 소재를 제조하여 판매하며 사업을 영위하는 한국의 회사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코스닥에 상장한 상장회사입니다.
이차전지는 한번 쓰고 버려지는 기존의 전지와는 달리 여러번 충전이 가능하며 관리에 따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전지입니다. 흔히 스마트폰이나 다양한 전자 기기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나아가 전기 자동차, 전력저장장치 등의 핵심 재료로 쓰이며 기대되는 산업 중에 하나입니다.
이렇게 활용도와 쓰임이 좋은 리튬이차전지는 양극활물질,음극활물질, 전해액, 분리막의 4대 주요 물질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전지를 구성하기 위해 어느 하나 필수적인 요소들이죠. 그중 엘앤에프는 양극활물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양극은 리튬이온 소스로 배터리의 용량과 평균 전압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어떤 양극활물질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배터리의 용량과 전압이 결정되죠. 리튬을 많이 포함했다면 용량이 커지고, 음극과 양극의 전위차가 크면 전압이 커집니다. 일반적으로 음극은 종류에 따라 전위의 차이가 작은데 반해 양극은 상대적으로 차이가 크기 때문에 양극이 배터리 전압을 결정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리튬 이차전지 시장의 규모는 2017년 당시 187억달러이며, 전기자동차용이 50.3%, 소형전지가 46.0% 그리고 에너지저장시스템, ESS(Energy Storage System) 3.7%를 차지하였습니다. 2020년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200만 대를 넘어서며 2030년에는 3110만 대까지 전기차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의 판매량이 늘어남에따라 자연스럽게 리튬 이차전지의 판매량도 같이 상승될 전망이 예측됩니다. 전기자동차는 1회 충전으로 장거리를 달려야 합니다. 따라서 배터리의 용량에 관한 연구는 계속이루어 질 것입니다. 즉 양극활물질을 연구 개발하며 생산하고 있는 업체인 엘앤에프의 연구와 결실이 필요한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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