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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공부/국내

스마트 선박의 트렌드 상승과 삼영이엔씨

by 와토제이 2021. 4. 12.

삼영이엔씨는 1978년에 창립하여 해상 전자 통신장비의 국산화를 목표로 운영되어온 국내 해상통신장비의 브랜드입니다. 회사 내에서 기술개발을 직접 하여 생산하고 정부기관과 산학연 활동을 하며 국내에서 오랜 기간 자리 잡아온 선박장비 업체입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육상 통신장비, 해상 전자장비, 군용 통신장비 등 육상과 해상의 레이더나 통신장비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미지 : https://www.ceicdata.com/ko/indicator/korea/imports-telecommunication-equipment

자료에서 볼 수 있듯이 국내 통신장비 수입의존이 높습니다. 2016년도에는 그 역대 최고의 수입을 하며 고점을 기록하였죠. 하지만 순차적으로 떨어지며 수입이 줄고 있습니다. 시장성은 확실해 보이지만 그 대체제를 찾기 힘든 시장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스마트 선박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OTRA에 따르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으로  이쪽 분야의 기술은 날로 발전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주요 포인트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ICT를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

스마트 선박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하는 선박으로 자율 운항 시스템, 선박 자동 식별 장치, 위성을 활용한 통신망 선박 원격제어 등 현존하는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려고 하는 선박입니다. 이러한 기술을 활용한다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인공지능이나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여 여러 나라와 경제적, 안전, 자율 및 무인 운항을 통해 앞으로 큰 기대를 해볼 수 있는 시장이 될 것입니다.

 

스마트 선박의 주요 품목

스마트 선박에서 필수적으로 설치되는 장비는 GPS와 DGPS(Differential Global Positioning System)이 있습니다. 또한 배의 내부와 외부에 상태를 감지할 수 있는 카메라 시스템, 레이더와 입체 시각장치 등 선박이 안전하게 운항하는지 날씨나 풍향, 파도 높이 등을 계산해주는 환경센서 장비와 선박끼리 충돌 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선박자동 식별장치 (AIS, 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와 선박의 구동계 시스템을 원격으로 체크하는 센서등 굉장히 다양한 부품들이 필요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생각해볼 점

전세계적으로 스마트 선박은 매년 빠른 속도로 발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한국은 세계적으로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좋은 평판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며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에 맞추어 국내 부품기업인 삼영이엔씨에서도 그에 맞는 기술과 품질로 해외 스마트 선박 시장을 목표로 속력을 낸다면 제품의 국산화를 넘어 세계시장에 당당히 이름을 날릴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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