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시대를 주도한 알려지지 않은 기업!?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터넷, 이동통신의 강국이죠. 이러한 수준까지 될 수 있었던 것은 한두 개의 대기업이 아닌 수많은 중소기업의 노력이 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됩니다.
경기장, 교통, 건물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도 불편 없이 통신이 가능한 지금, 통신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초기에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서 통신기기 사용이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몰리는 만큼 전파나 신호의 간섭이 매우 많았기 때문이죠.
CS 홀딩스는
네트워크 통신 중계기의 선두주자로 사람들이 밀집된 공간이나 신호가 전달되기 어려운 구역까지 네트워크, 통신 신호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였고, 전국 어디서나 끊김 없는 네트워크 환경으로 만든 숨겨진 기업입니다.
특히 이 네트워크, 통신 중계기 기술은 미국에서 네트워크 음영 지역에 필수적으로 설치하도록 법제화 되어있습니다. 지하철이나 폐쇄되어있는 공간, 전파가 안 닿는 공간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대기업과 공급계약
최근 CS홀딩스는 한국의 통신 대기업 SKT와 함께 27억 규모의 광중계기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SKT는 4G, 5G로 점차 빨라지는 네트워크 속도와 통화 품질의 제고를 위해 기지국을 설치하는 것 보다 경제적인 대체재인 통신 네트워크 중계기가 필요한 것이었죠.
중계기
SKT는 CS홀딩스의 주거래 기업으로 1999년도부터 함께해왔습니다. CS홀딩스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CDMA 초소형 RF중계기의 독점계약을 시작으로, 중계기 기술과 제품에 있어 타 경쟁업체 보다 선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품질, 네트워크 속도 하면 SKT를 가장 선호하며, 그 뒤에는 언제나 CS홀딩스가 있던 것이죠.
CS홀딩스의 기술과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유럽 등에 수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본최대 통신사 NTT Docomo와 세계 최대 통신사인 Vodafone Group과도 거래를 진행하기도 하며 업종 내 선두업체로 지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CS홀딩스는 이동통신 중계기 외에도 4G LTE 소형 기지국, 디지털방송 통신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전달 기술의 기반이 되는 CS홀딩스의 사업들은 지역에 따른 정보격차를 줄이는 진정한 네트워크 세계화의 한 부분이 되지 않을까요?
더욱 발전되는 네트워크 기술을 CS홀딩스를 통해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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