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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오와 한국전력공사의 연구투자개발 알파오의 파트너기업 알파오는 전기공사 시장에 있어 작업시간과 인건비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특히 전기가 끊기지 않고 활선상태의 전선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기본적으로 전기가 흐르는 전선을 작업한다는 것은 위험한 작업입니다. 하지만 알파오의 무탈피 커넥터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전선 피복을 벗기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활선상태의 전선작업의 위험성을 크게 낮춰줄 수 있습니다. 활선상태에서 전선을 작업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반도체, 병원, 자동차, 공장 등 핵심산업군에 전기공급이 중단될 경우 적게는 몇천만원부터 억단위까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병원의 경우 사람의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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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오의 사업위기 사업초기 알파오는 조우테크라는 회사명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만난다'라는 의미의 '조우'는 무탈피커넥터의 특징을 반영해 만든 회사명이라고 합니다. 이후에는 제품의 금형이나 외형이 상어이빨과 모습을 닮아 '조우스'로 회사명이 변경되기도 하였습니다. 사건의 발단 2008년 알파오가 조우스였을때 이영환 회장에게는 미국계 한국인인 사업파트너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회장은 개발자로써 무탈피 커넥터 기술개발에 전념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회장은 파트너에게 기술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조우스의 경영을 맡겼습니다. 위기의 시작 파트너는 이회장을 서포트하며 미국에서 10억의 투자금을 조달하고, 이후 회사의 확장을 위해 직원을 늘리고 이사를 영입하면서 추가로 투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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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오션에서 사업한 이유 아팩 - 사람과 자연을 향하다 아팩은 수성 점착제 개발, 제조 업체입니다. 점착은 접착에 비해 비교적 '쉽게 떨어진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쉽게 떨어진다'라는 개념은 여러 부분에 응용되어 다양한 제품으로 생산이 되고 있는데요. 아팩의 제품과 기술은 기존의 점착 시장의 제품들과는 조금 다른 '특별함'이 있습니다. 점착제의 용액 중합은 고분자 물질에 용이 하기 때문에 물에 반응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때문에, 유성을 기초로 한 제품들에 주로 이용되었으며, 점착이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에 사용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점착제 산업은 만들기 편하고 별도의 기술개발이 없는 상태에 한동안 멈춰있었습니다. 하지만 대중의 '친환경'과 '건강'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면서 아팩의 기술은 주목받을 수 있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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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시대 콘텐츠산업은 기존의 TV를 대체할 수 있을까? 미디어의 트랜드 변화와 미래가치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감염 우려가 높은 외부 활동 대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넷플릭스를 필두로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Over the Top)가 자리를 잡으면서, 이제 사람들은 수동적으로 방송사가 내보내는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찾아 즐기고 있습니다. OTT 시장은 2019년에 851억 6000만 달러로 평가되었습니다. 2025년에는 1,942억 2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019-2025년에는 13.87%의 CAGR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