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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공부/해외56

테슬라의 터치스크린은 인포테인먼트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까 과거 어린 시절 아버지의 차를 타고 이동할 적에 길을 찾기 위해 1열 뒷좌석의 포켓에 지도를 넣어서 조수석의 어머니가 길을 살피시고 안내하시던 기억이 납니다. 세월이 흘러 저희 어머니의 역할을 내비게이션이라는 당시 혁신적인 아이템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보면 창문에 부착을 하여 다소 투박해 보이는 디자인과 시야를 방해하며 여름이 되면 열을 받거나 밝기가 충분하지 못하여 여러 곤욕을 치르곤 했습니다만. 비로소 조수석의 운전조수는 단순한 승객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자동차 기술은 자율주행을 코앞에 둔 시점으로 운전자 또한 승객이 되어 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 배경을 열어주는 과정에 과거의 내비게이션은 인포테인먼트가 되며 승객에게 더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0. 9. 24.
미국 수소차 업체 니콜라는 사기일까? 2020년 9월 15일부터 한화솔루션의 주가가 사흘째 하락했습니다. 이유는 금융분석업체 힌덴버그 리서치에서 한 건의 보고서가 발표된 것인 모양입니다. 내용은 '니콜라는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트레버 밀턴의 거짓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사기' 라는 보고서 였던 것이죠. 그 예로는 2018년 니콜라가 공개한 수소 전기 트럭의 영상이 대표적으로 꼽힙니다. 영상에서 움직이는 니콜라의 트럭이 자체 동력이 아닌, 언덕에서 굴린 거라고 합니다. 니콜라 측의 내용은 다소 억울함이 느껴집니다. 3년 전 영상으로 자신들을 비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한 것인데요. 영상에 등장하는 트럭은 개발이 완료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자체 추진 중이나 동력 전달장치 작동 등 이 자동차가 직접 동력을 발생하여 굴러간다고 언급하지 않은.. 2020. 9. 16.
블루닷 코로나를 먼저 예측 분석한 회사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정말 말이 아닙니다. 코로나를 분석 예측하기에 빅데이터 등이 많이 쓰이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조금 재미있는 기업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코로나를 예측한 기업? 캐나다 AI 스타트업 블루닷(BlueDot)은 지난 12월 31일, 전염병이 발생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제출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코로나 19의 확산을 정확히 예측했습니다. 2. 당국, 전문기관보다 빠른 예측 우한시 보고 지시 2019. 12. 30. 블루닷의 예측 2019. 12. 31. 미국CDC 발표 2020. 01. 06. WHO 발표 2020. 01. 09. 3. 블루닷의 예측 사례 블루닷은 코로나 뿐만아니라 이전의 전염병의 확산을 예측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2014년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예측 2016년.. 2020. 9. 13.
구글의 GCC 발표 : 그들의 의도가 알고싶다 구글이 이제 채용시장까지 진출을 하려는 걸까요? 구글이 교육과 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 발표를 했습니다. GCC프로그램입니다. GCC는 Google Career Certificates 구글이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로 서비스를 통해 실무자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 프로젝트 매니저, 데이터 분석, UX 디자인 등 요새 핫한 종목들이 보이네요) 그렇다면 이 프로그램이 왜 매력적인지 짚어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1.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교육 수강하기 위해서 별도의 학위나 다른 스펙 등 별도의 필요조건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누구에게나 동등한 기회를 제공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구글은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 202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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