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 트랜드
오버타임은 수천 명의 10대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멋진 플레이가 나오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오버타임으로 전송하게 했습니다. 회사는 이 영상들을 힙합 음악과 자막, 그래픽 등을 입혀서 멋지게 꾸며 영상을 내보냈죠.
'오버타임'은 스포츠를 소셜 미디어 적으로 접근했습니다. 유명한 선수뿐 아니라 유망한 선수에 주목했죠. 10대들은 또래의 유망한 선수에게 Z세대들은 더 친밀함을 느꼈고 이 트랜드는 비즈니스를 성장시켰습니다.
이러한 트랜드는 단순히 중계보다 관계에 더 집중하는 새로운 소비 세대에게 보이는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개성'을 강조한 '기호'가 될 것 같습니다.
신인 선수들의 어린 시절 활약상을 기록하고 관중들의 환호성에 집중하고 있는 곳은 오버타임이 유일하므로 CBS, ESPN 등도 경쟁적으로 오버타임 영상을 인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에게는 매력적인 콘텐츠 아카이브가 확보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유망한 선수 중에서 프로리그에 진출하는 스타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오버타임도 대중의 관심 속으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스포츠 경기에서 매 순간 멋진 장면이 연출되지는 않습니다. 한순간의 찰나에 일어나죠. 오버타임이 스포츠 콘텐츠의 핵심을 잘 파악했죠.
오버타임은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커머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를 브랜딩하여 사이트 내에 숍으로 연동시켜 판매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콘텐츠의 핵심을 파악하여 차별화를 두고 매력적인 아카이브를 확보하며 성장한 오버타임 지금 우리의 비즈니스는 다음 소비 세대를 대비하여 어떠한 핵심과 차별점으로 그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