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불편함
혜숭이는 고민이 있어요…
아침마다 전쟁을 치르는 화장대는 항상 엉망이었어요…
혜숭이 : 우왁~ 바쁘다 바쁘다~혜끽끽
바쁘다 보니 화장품 뚜껑을 깜빡 잊는 경우도 있었고, 결국 다 쓰지 못하고 버려지는 화장품도 많았죠.
혜숭이 : 아… 너무 아까워. 눈물이 나아
비싼 제품을 매번 사기엔 부담스러웠어요.
그렇다고 싸다고 아무 제품이나 막 사서 쓸 수는 없었죠.
혜숭이 : 이번 달 아르바이트비 80만 원-월세 40-공과금 10-휴대폰 10-교통비 10 = 과자 사 먹을 수 있는 돈 30만 원 ㅠㅠ 너무 슬퍼
위의 스토리처럼 젊은 세대의 화장품 브랜드의 선정 기준은 기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번 버려지는 화장품을 비싼 가격과 기존의 불편함은 모든 세대가 겪을 수 있는 고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만들자! 각 분야의 전문가
Indigobox : 20~30대의 어울리는 활동적이고 경제적인 품질 좋은 화장품은 왜 찾아보기 어려울까?
Indigobox : 그럼 우리가 직접 만들어 보면 어떨까? 얘들아 이리 와 봐!
그렇게 인디고 박스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화장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누군가 : 음 우선… 화장품을 비싸게 포장하기에는 너무 낭비 아닐까? 우리 포장을 간편하게 만들어 보자!
All : 오!
인디고 박스는 비싼 제품을 공급하기보다는 경제적이고 접근성이 좋은 브랜드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 버려지거나 낭비되지 않도록 소량으로 담아서 만들면 그때그때 신선한 제품을 쓸 수 있지 않을까?
All : 오!
누군가 : 얘들아 그러면 너저분한 화장대 치우고 깔끔하게 이거 올려볼까?
All : 오!
인디고 박스의 브랜드 아르티코블랑의 경우 그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각 각의 전문가들의 아이디어와 개발을 통해 새로운 패키지의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고 그 새로움은 경제적이고 위생적이고 실용적인 장점을 갖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브랜드 슬로건
피부전문가 : 결국 다 좋지만 우리 품질은 포기하지 말자.
마케터 : 그래 우린 저렴한 제품을 지향하고, 현명한 소비를 지양하자!
All : 오!
시간이 지나며 아르티코블랑의 라인업은 패키지로 묶을 수 있을 만큼 제품이 다양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실용적, 위생, 경제적인 화장품을 전문가들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만든 K-뷰티 브랜드
화장품은 결국 소비자가 자신의 피부에 사용하는 제품이기에 품질이 우선시되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품질은 절대적인 기준이 되었고 그 기준에 맞게 하나씩 그들의 철학과 슬로건을 브랜드에 쌓아 올릴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가 K뷰티라는 이름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여러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을 분석하고 하나씩 최적화를 진행해 나아간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