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차트를 돌려보던 중에 현대건설기계 차트를 발견하게 되었다. 주봉, 월봉을 보더라도 이번 상승은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은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데 이 기업이 도대체 뭘 하는 회사인지 기업과 예상해볼 만한 재료 그리고 차트를 꼼꼼하게 분석을 해봐야겠다. 언제가 상승이고 언제가 눌림목인지 알아두면 적어도 기회가 왔을 때 안전하게 계획된 매매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현대건설기계 사업, 실적 개요
현대건설기계 사업 분기 보고서를 읽어보니 더 감이 안온다 뭐 계열사가 어쩌고 종속이 어쩌고 너무 복잡해서 오히려 확인하지 않는 만 못했다. 그냥 지금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로 매출을 내는지 확은을 해봐야겠다.
확실히 건설기계 관련해서 제품을 만들고 있는데 지금 가장 대표적으로는 현대 굴삭기 우리 언어로 포크레인 만드는 회사이다.
상승 원인은 재건 주?
전쟁이 발발하고 누군가는 심각성을 말하고 다른 반대에서는 영원한 전쟁도 없을 것이기에 재건 관련한 테마를 구호로 주가에 끼워 맞춰지는 경향이 몇 주 전부터 관찰되었다. 만약 이 시국에 상승 원인이 재건 관련한 것이라면 다른 기업들은 어떻게 움직일지 알아봐야겠다.
타사 사례
대동이나 농슬라로 불리던 TYM등의 차트를 보면 상당 부분 유사성이 있는데 현대건설기계랑은 확실하게 다르게 보인다. 대동이나 기타 농기계 관련주들도 최근에 널뛰기를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몇 주 전부터 슬며시 기어 나온 재건 관련주로 테마가 형성되는 것 같은데 사실 이런 테마로 움직이기에는 9천억... 1조 가까이 되는 시가총액으로 움직이기에는 조금 그럴듯한 명분이 필요할 것 같아 보였다. 사실 전쟁이 언제 끝날지 끝난다고 이 회사의 굴삭기를 수입하는 확률이라든지 너무 불확실성과 상상력에 의존한 테마는 일단 분명해지기 전까지는 자제해야겠다. 일단 알 수 없는 이슈로 1차 상승이 나온 이유는 개인의 영역은 아니겠지만 앞으로 흐름에 대한 대비를 준비해야겠다.
현대건설기계 차트 확인
일봉으로는 최근에 본 적 없던 그런 거래량과 함께 상승이 나왔다. 이전에 터졌던 거래량과 상승에 맞먹는 상승이 나왔는데 이전 상승은 다음 거래량이 붙지 못하고 바로 흘러내렸는데 전형적인 매집 형태도 바로 상승할 분위기는 연출되지 않았는데 이번 상승과 앞으로 며칠간의 흐름을 통해 진짜 상승일지 단순한 매집 일지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주봉이나 월봉을 봐도 일단 하락에서 상승추세로 전환되었는데 손절은 짧게 가져갈 수 있는 종목 같아 보여서 몇 거래일 간 관심 있게 지켜봐야겠다.
현대건설기계 요약
현대건설기계는 명확하게 포크레인 즉 굴삭기 만드는 회사이고 시총은 1조에 가까운 회사인데 최근에 알 수 없는 급등이 나왔다. 단순한 상승 후 눌릴 종목 일지 아니면 이번 상승으로 날아갈 종목 일지는 몇 거래일 간 지켜보고 1차 상승 이후 눌림목에 천천히 접근해봐도 될 것 같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