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억울했던 대표의 비즈니스 성공 이야기
하미드와 사에드는 디지칼라의 공동 설립자이자 쌍둥이 형제입니다. 이야기는 사진에 푹 빠져있던 쌍둥이 형제가 25세 때인 2005년에 시작됩니다.
정보의 갈증
두 형제는 당시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처음 사는 카메라이기에 최대한 신중히 비교를 하려 했지만, 당시 이란에서는 제품의 비교나 리뷰등 온라인 자료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 당시 외국의 웹사이트가 카메라 평가를 위한 유일한 자료였죠. 그들은 나름으로 열심히 비교 후 디지털카메라를 사기 위해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의 정보는 현실과는 너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주인이 추천해주는 장비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기 경험!?
그들이 카메라를 산 지 얼마 안 되어 상점 주인에게 속았음을 깨달았습니다. 상점 주인은 그들에게 새 제품이 아닌 중고 카메라와 렌즈를 팔았고, 그들은 뒤늦게 그 사실을 알게 된 것이죠. 형제는 너무 억울했습니다. 억울함을 호소할 곳도 마땅하지 않았던 그들은 이러한 억울한 경험을 다른 소비자들도 겪지 않도록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였습니다.
"디지칼라" 2006년 7월에 직원 5명과 작은 사무실로 사업 개시!".
계획을 마친 형제는 곧바로 웹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디지털 기기와 장비의 정보를 공정하게 비교하여 사이트에 올렸고, 면밀한 조사를 통해 좋은 제품은 판매를 위해 제고를 보유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업초기
사업 초기 디지칼라는 공정한 콘텐츠 제공에 초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이란에서의 공정한 콘텐츠와 온라인 판매를 통해 그들의 비즈니스는 순식간에 성장했습니다. 디지칼라는 현재 48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매달 2천만 명의 방문객이 방문합니다. 더불어 디지칼라는 이란에서 가장 훌륭한 온라인 스토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성장 이 후
공동 창업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그들의 사업은 콘텐츠 부서에서 시작되었으며 그들은 "콘텐츠는 왕국"이라는 슬로건아래 모두가 하나되어 일한다고 합니다. 즉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를 감동하게 하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만약 모하마디 형제가 디지털카메라를 구매하며 억울한 경험을 그냥 삭히고 말았다면, 지금의 디지칼라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카메라를 판 상인은 양심을 속여 고작 몇 푼을 얻었지만 억울함을 기회로 사업에 나선 형제는 벌써 5억 달러 규모의 기업이 되었습니다.
출처 : 이스트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