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테마
군인들 필수품?! 열을 전달하는 섬유!
터키의 섬유산업은 전 세계에서 알아주는 산업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전 세계 섬유와 의류 시장의 3.5%를 점유하고 있죠. 또한, 세계 7위의 의류 수출국이자 우리에게 친숙한 목화 생산국이기도 합니다.
2020년 1,2 분기의 터키 산업용 섬유 제품은 터키에서 생산되는 직물의 27.2%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수출품이었습니다.
2020년 6월에만 3억 1800만 달러를 기록할 정도였죠.
공동 창업자 아이한 프레폴은 창업 전 이렇게 말했습니다. " 터키의 산업용 섬유 제품은 굉장히 성공적일 것이다"
하지만 그의 생각과 평범한 제품은 시장의 반응과는 사뭇 다름을 깨닫게 되었죠.
이후 그는 민망함을 뒤로 2016년 '일테마'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테마는 기술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전기전자, 금속공학, 섬유공학을 활용해 새로운 첨단소재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회사죠.
일테마는 터키과학기술연구위원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그들은 열 방출 섬유를 만들었고 일테마를 대표하는 효자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2014년부터 무스타파 에롤 박사는 열을 방출하는 물질에 대한 그의 노하우를 대중에게 공개하며 학술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일테마는
+낮은 전압에서 작동합니다.
+ 금속 열선이 필요 없습니다.
+휴대용 전원으로 작동합니다.
+감전의 위험이 없습니다.
= 열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직물을 설계에서 생산까지 합니다.
열 방출 직물은 자동차 산업, 방위산업, 의류 산업 등 다양한 많은 산업 분야에서 응용될 수 있습니다.
일테마는 현재 자동차 메이커 Isuzu와 전기 미니버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른 시일 내에 군인들이 따듯한 야전상의를 입고 나라를 지켰으면 좋겠네요.
특허권과 증명서 모두를 보유한 일테마는 이미 제품 수출을 시작했습니다!
수출된 섬유 제품들은 독일군 잠수부들이 해저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잠수복을 만드는데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