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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O Design

입니다.

 

저번 사이드 뷰에 이어 이번 포스팅에서는 쿼터뷰를 알아보겠습니다.

사이드뷰는 중요한 제원, 프로포션(비례)을 위해 쓰인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쿼터뷰는 언제 쓰일까요?

 

쿼터뷰는 사이드의 비례를 이용하여 전체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이드와 프론트를 동시에 보여주는 뷰입니다.

 

따라서 빠른 아이디어 스케치나 전체적인 디자인을 이해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쿼터뷰에서 중요한 부분은 처음 그렸던 사이드뷰와 비례가 완전히 다르면 안 된다는 겁니다.

따라서 디자인을 디벨롭하는 단계에서는 비례를 어느 정도 정확히 보여주어야 합니다.

 

사이드 뷰는 기교를 줄이는 뷰라면 쿼터뷰에서는 기교를 활용한 디자인 제안이 가능합니다.

(이미지 : Pinterest)

1. 투시가 적은 쿼터뷰 느낌

비례를 활용하여 디자인을 다듬을 때 많이 사용합니다.

(이미지 : Pinterest)

2. 과투시를 활용한 디자인 아이디어 부각

일부의 강조해야 할 아이디어가 있는 경우 사용하여 설득하는 바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쿼터뷰를 쉽게 그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전의 상자 그리는 연습이 되어 있다면 아주 쉽게 그릴 수 있습니다.

2020/09/01 - [자동차 디자인 Skills] - 자동차 디자인 필수 스킬 - 투시

 

자동차 디자인 필수 스킬 - 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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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시 상자를 이용하여 그리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Front Quater View

 

프런트와 사이드를 동시에 보여주어야 하기에 상자가 최소 2면 이상 보여주어야 하겠지요.

처음은 투시가 적은 상자로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상자가 그려졌다면, 사이드뷰를 상자 안에 담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자동차가 가지는 특색에 대해 이해한 만큼 디테일을 담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시나 스타일링을 많이 보고 따라 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상자 안에 X자로 중앙 표시)

상자안에 중앙 즉 가장 튀어나오는 부분을 표시해줍니다.

과거의 상용자동차들은 둥글거나 굴국이 있지만,

규제에 의해 자동차 전면부는 상당히 평평해지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서 생기는 규제들이 익스테리어 디자인에 많은 부분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자 안에 자동차 외곽 표시)

글과 그림으로는 한계가 있지만 상자안에 자동차를 그리며 표시되어야 할 부분들입니다.

전체적인 비례, A필러의 각도, 휀더의 볼륨, 모서리 부분, 리플랙션을 이용한 가장 튀어나온 부분 표시 등 

많은 부분들이 있지만, 우선은 눈에 어색하지 않은 외곽라인을 잡는 것을 우선 목적으로 합니다.

(외곽 완성)

외곽이 그려졌다면 새 종이를 위에 올려가며 스타일을 바꾸어 보는 연습도 해봅니다.

 

Rear Quater View

리어 쿼터도 프런트의 방법과 같습니다.

상자를 이용하여 투시를 잡고 디테일을 표현하면 됩니다.

중요한 점은 리어는 프런트보다 보통 두껍거나 뒷 범퍼 부분이 프런트에 비해 올라가는 형태가 주로 이룹니다.

(각 그랜저 이미지)

과거의 차들은 직선의 형태로 이루어진 반면 지금 자동차들은 더 뒷부분이 치켜 올라가 있는 형태를 이루죠.

표현이 어럽다면 아래처럼 사이드에서 선을 뽑아서 각도를 표현하면서 그려줍니다.

 

글과 이미지만으로는 설명이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혹시 라도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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