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그린텍?
아모그린텍은 다양한 나노 소재와 기술을 갖춘 코스닥 상장사이며,
시가총액이 약 2160억 원에 300명 정도의 임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1000건이 넘는 특허를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입니다.
제품?
아모그린텍의 대표적인 제품은 나노기술을 활용한 멤브레인이 있습니다.
실제로 멤브레인은 여러 곳에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멤브레인은 머리카락 굵기보다 1/0000의 굵기로 이루어진 굉장히 촘촘한 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촘촘한 망은 실제로 우리의 삶에서 여러 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웃도어 제품에 사용이 되고있습니다.
외부의 바람, 물 등을 막고 안쪽의 땀등 습기를 배출시키는 촘촘한 기능성 망을 만들어서
등산복 등 기능성 제품들에 사용되는 것입니다.
또한
휴대폰에도 이 기술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다양한 가혹한 환경에서도 외부로부터의 물의 침투를 막고 내부에서 소리를 밖으로 나오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기술들을 활용해 샤워하며 노래를 들을 수 있고,
남방 주머니에 폰을 넣고 허리를 숙여 변기 물을 비우려다가 빠뜨려서 고장 날 필요가 없습니다.
(저의 경험입니다...)
위기?
맴브레인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굉장히 많은 수고와 노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만개의 노즐을 활용해서 균일하게 분사하여 1.7m의 나노섬유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만개를 동시에 컨트롤하는 것은 얼핏 생각만으로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송 대표는 이과정에서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역시 위기는 기업을 단단하게 다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아모그린텍은 10년간 이과정에서 생긴 노하우들이 쌓여 300여 개의 특허가 생겼다고 합니다.
성장
지금은 아모그린텍의 나노기술은 전 세계에 각지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송 대표는 생각이 성장의 원동력이었다고 말합니다.
비록 의류의 소재를 목적으로만 개발에 임했다면 지금의 발전은 없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즉, 연구진들이 의류 외에 다른 쓸 곳이 없을까 라는 끝없는 아이디어와 발전이 한몫을 한 것이죠.
CEO의 철학?
대표는 공학의 매력에 대하여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사회에서 쓰임을 기대하며 성장했다고 합니다.
1990년 공학박사를 취득하고 아모텍에 입사 후 10년간 고객만족과 제품 혁신을 꿈꾸며 새로운 소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2004년 소재 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오늘날의 아모그린택이 있었다고 합니다.
즉, 소재를 통해 미래에 대한답을 찾으며 눈에 보이지 않음을 보이게끔 사업화하는 과정이 미래의 열쇠이며 보람이었다고 합니다.
메시지?
나노기술은 이미 우리의 많은 삶에서 쓰이며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열린 생각, 상상력, 창의력, 호기심 = 기술의 사업화에 많이 중요하다는 뜻을 모든 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