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버섯 세트를 선물 받고 송향버섯에 대해서 알게되었습니다. 효능과 직접 키우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찌개나 구이 등 각종 요리에 활용해 보니 향과 식감이 독특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주로 즐겨먹던 표고 버섯외에도 선물로 활용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송향버섯 효능

송향버섯은 중국과 일본에서 오랫동안 약재로 사용되어온 버섯으로,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그 가치가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송향버섯은 면역력 강화, 혈압 조절, 항암 효과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화기 관련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송향버섯은 위산을 조절하여 소화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강화시켜 감기와 같은 감염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버섯 세트

송향버섯은 항암 효과도 있어,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좋은 보조요법이 될 수 있습니다. 송향버섯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세포 재생을 촉진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송향버섯은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기침, 천식,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송향버섯 재배 방법

송향버섯

지렁이 배양으로 송향버섯 키우기

송향버섯은 주로 대나무 통나무와 같은 자연재료를 이용해 지렁이 배양으로 재배할 수 있습니다. 먼저, 송향버섯을 키울 수 있는 대나무 더미나 통나무를 준비합니다.

대나무 통나무에 송향버섯 포자를 심고, 지렁이를 함께 넣어 더미나 통나무 위에서 배양합니다. 이때,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산호반을 덮어 송향버섯이 잘 자라도록 도와줍니다.

총 1~2개월 동안 송향버섯이 자라게 되고, 이후에는 수확할 수 있습니다. 키우는 동안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하며, 통나무를 계속해서 추가적으로 조달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온실에서 송향버섯 키우기

다른 방법으로는 온실에서 송향버섯을 재배할 수도 있습니다. 온실에서는 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어 송향버섯의 재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송향버섯에 필요한 온도는 약 20도 전후이며, 습도는 70% 이상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온실 내부에 습기를 유지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온실에서 송향버섯을 재배할 경우,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병충해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와 송향버섯의 생장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송향버섯 재배에는 일정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자가재배를 통해 신선하고 건강한 송향버섯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송향버섯의 맛과 효능을 느껴보고 싶다면, 재배에 도전해보세요!

 

송향버섯을 직접 키우기 위해 효능과 대략적인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직접 키우면 어떻게 자랄지 모르겠지만 한번 직접 시도해서 내년에는 직접 선물세트로 구성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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