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쓰기는 주제 선정부터 막혀서 키워드를 작업해서 노출까지 진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블로그를 몇 개월 운영하며 수익이 많거나 많은 키워드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공부를 목적으로 여러 블로그에 글들을 발행하며 경험하고 배워가는 과정에 느낀 점을 공유합니다.
블로그 글쓰기 주제 선정
블로그 글을 쓰기 위해 글쓰기 창을 열면 순간 뇌가 화면처럼 하얗게 변하는 경험을 합니다. 사실 지금 글을 쓰는 동안에도 느끼고 있습니다. 우선 블로그에 글을 쓰기 위해 주제를 선정하는 방법에 대해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배경지식 활용
- 공부하고 있는 분야
- 인스퍼레이션 활용
블로그 글을 쓰기 위해 누군가의 소중한 콘텐츠를 훔치지 않는 이상은 사실 내가 모르는 분야의 글을 적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혹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엄청난 스터디를 동반해야 합니다. 평소에 관심이 있어서 공부를 진행하며 핵심노트 식으로 하지 않는다면 모르는 분야나 연예인 기사를 베끼는 정도로 만족해야 합니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거나 관심이 있어서 공부하는 분야에 대해 다른 영감을 주는 글이나 콘텐츠를 접목해서 나만의 주제를 선정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키워드 선정
주제를 선정했다고 하면 사람들이 이 글을 방문할 수 있는 키워드를 선정해야 합니다. 내가 설명하는 방식과 사람들이 실제로 검색하는 방식은 다르다는 걸 언제나 염두해야 합니다. 목포 여행을 예로 든다면 '목포 여행 시 아주 맛있는 음식 맛집'이라는 키워드를 공략한다면 사실상 노출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어떤 키워드로 사람들이 맛집을 검색하는지 충분한 스터디가 필요합니다. 경쟁 또한 중요하지만 사실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배경지식이 된 콘텐츠가 키워드 선정에 실패해서 노출에서 밀려있어도 글이 모이고 블로그 지수가 높은 블로그들이 여러 개가 된다면 이전 글을 다른 블로그에 더 업그레이드된 정보를 제공하며 상위 노출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작성되는 초안에 가까운 이 글도 여러 번의 수정과 업그레이드를 거치며 언젠가는 상위 노출이 되는 날이 올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본문 글쓰기
블로그 글 쓰는 방법은 사실 왕도가 없습니다. 각자 스타일도 다 다르고 글의 길이 주제 모든 게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는 아이엘츠 영어 라이팅 시험을 공부하던 게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의 큰 주제를 가지고 여러 문단으로 나누어 작성을 합니다. 시험을 위한 공부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미국식 논술 정도로 생각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방식은 실제로 구글에서도 seo로 권장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여러 문단들이 모이면 가장 큰 주제에서 중간 문단들과 작은 세분화된 문단들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나중에 글을 수정하게 될 때도 쉽게 작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오랜 기간 운영해온 아내는 어렵다고 하지만 오히려 익숙해진다면 기대 이득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블로그 글 쓰는 방법에 대해 작성하며 지금까지 글을 쓰는 방식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글쓰기 위해 주제를 선정하는 범위부터 키워드 선정 그리고 본문을 작성하는 형식에 대한 이 방법들은 큰 틀에서 글 쓰는 방식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언젠가 누구도 다루기 힘든 나만의 분야에서 나만의 키워드들이 쏟아지고 글 쓰는 스킬이 다듬어 지기를 바라며 지금도 열심히 훈련하고 공부하며 나아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