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스트북 EAS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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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COMMERCE : The trend of wise distribution - EASTBOOK

'Live-commerce’ It is able to communicate in real-time between customers and sellers anywhere through the live-streaming. - EAS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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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로 바라본 소비와 유통의 트랜드 변화

라이브커머스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방송을 켜고 물건을 팔 수 있는 데다, 판매자와 고객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라이브커머스의 장점이 있습니다.

중국에선 2017년 190억위안(약 3조2000억원)이었던 시장 규모가 지난해 9610억위안(약 191조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이는 전체 이커머스 시장의 9% 비중을 차지하죠.

한국의 SPC그룹의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는 지난달 22일 90분간의 라이브 방송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4만 세트를 팔았습니다. 총매출액은 약 11억 원으로, 10분당 1억2000만 원 이상을 벌었습니다. (분당 1200만원 이상 ㅎㄷㄷ)

전문가들은 지난해 3조 원대였던 시장규모가 2023년까지 10조 원대로 커질 거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라이브커머스는 이토록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

한국에서도 기존에 TV홈쇼핑을 통한 유통산업은 존재했습니다. 주 타겟은 40~50대의 연령대를 타겟으로 하고 있었죠. 이것은 접근성만 강조된 유통 형태의 '설득'의 한계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미래 산업의 주 고객층은 왜 홈쇼핑을 통한 소비를 촉진시키지 못한 원인은 '쌍방향 소통'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30의 젊은 세대에는 구매를 위해 후기를 읽거나 다양한 정보를 찾아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소통'을 합니다.

단순히 "이 바지는 이쁘고 편합니다"라는 지금의 소비자에게는 설득력이 떨어지지만 "키가 작고 하체가 굵은데 몇 사이즈를 입어야 할까요?"라는 까다로운 질문에도 바로 답변해 입체적인 쇼핑 정보를 제공합니다.

즉, 판매자는 '살지 말지를 설득하지 않고', '이런 사이즈를 선택하세요' 등,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구매전환율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이죠. 커지는 라이브커머스의 소비, 유통의 핵심은 판매자와 구매자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설득보다는 구매자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근미래의 트랜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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