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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피커넥터
알파오 : 사업배경 알파오는 전선 피복을 벗기지 않아도 단 몇 초 만에 전선을 연결할 수 있는 '무탈피커넥터' 제품을 출시한 기업입니다. 전기공사에 있어 인건비와 시간을 대폭 절약할 수 있으며, 일반 소비자들도 간단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죠 알파오는 이영환 회장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알파오 이영환 회장
이영환 회장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자동차의 사이드미러를 카메라로 대체하여, 자동차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사이드미러를 없애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제품의 설치였습니다. 자동차의 전장을 거의 들어내야 설치가 가능하였던 것이죠. 자동차를 잘 아는 일반 소비자도 심지어 차량 정비업체에서도 제품설치에 대한 장벽이 높았고, 차량이 손상될 위험까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회장은 제품설치 문제를 연구하던 중 한가지 이슈에 직면하였습니다.
바로 전선 연결이었습니다.

 

불편함을 개선
두 전선을 연결하기 위해 전선을 자르고 피복을 벗기고 연결한 뒤, 다시 절연테이프로 마감을 하는 단순한 작업. 수십 개의 전선을 연결하려니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습니다. 난이도가 높지 않은 작업, 하지만 시간은 걸리는 번거로운 작업.

"이 전선 연결만 쉬워져도 작업 시간이 절반으로 줄지 않을까?"
바로 이 순간이, 알파오의 무탈피 커넥터의 탄생 계기였습니다. 그때부터 이회장은 전선을 쉽게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여 최초의 무탈피 커넥터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이 기술은 정부에서 주관한 기술경진대회에서 입상하게 되었고 본격적인 사업의 초기자본금까지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불편한 상황에 집중하고 고민하여 탄생한 무탈피 커넥터.

 

사업의 시작
과감한 선택으로 사업을 전환한 이회장의 행동이 혁신의 근원이 아닐까요? 현재 알파오의 이영환 회장은 기술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며, 사업 운영을 맡은 이경천 대표가 있습니다. 이경환 대표 또한 매년 출시되는 다양한 규격의 무탈피 커넥터들을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무탈피커넥터 는 시작일 뿐입니다."
알파오의 목표는 제품판매보다는 전문기술개발업체로 성장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남들과는 다른 탐구심과 연구개발에 대한 열정으로 사업에 임하는 알파오.
그들에게는 우연한 모든 상황이 사업 아이템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출처 : Eastbook

https://eastbook.co.kr/alphao-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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